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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읍장 백만수)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영광읍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광읍장은 지난 2월 7일 영광읍내 어려운 이웃 4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어 2월 8일 옥당골 결연세대인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영광읍장은“전 직원 모두 위문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비롯하여 영광읍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매년 명절마다 공무원 및 독지가들이 각자 자율적으로 결연세대를 위문하는 사업으로, 영광읍은 소외계층 177명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하고 온정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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