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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영광군은 지난 2월 12일(월)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감독 공무원과 공사현장 감리, 현장소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에 안전 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한 교육은 최근 교량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거울삼아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영광군이 발주한 도로, 교량건설 및 건축공사장 등 80개소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감독공무원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안전본부 추유철 차장은 최근에 발생한 사망, 중상 등 사고를 중심으로 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강의했다.
또한 건설안전에 관한 법률 및 정책과 방향, 건설현장 및 작업장 등의 안전기준에 관한 사항, 가설구조물의 특성 및 안전기준, 재해 발생 과정 및 원인 분석, 건설현장 사고 사례 및 안전대책 등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감독공무원 및 시공자와 감리자 등 공사 관계자가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주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상시 안전사고 예방 노력과 대응능력이 중요하며,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으로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안전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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