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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안전보건을 위한 외래강사 초빙 환경교육실시

기사입력 2018.03.08 16:54 | 조회수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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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6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관을 정립하고, 직무수행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반기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영광소방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를 다짐하며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하게 되는 갈등 상황에서 공직 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가치 및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영광소방서는 군민에게 신뢰받고 믿음 가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거울을 제작하여 조직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방서 민원인 내방 시 배부하면서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청렴의지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백기영 강사의 강의도 진행됐다.

    백기영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법 및 도시환경에 대하여 강의하며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며 현장에서 위험을 보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강조했다.

    박주익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은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 공무원의 품위 유지에 더욱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환경관련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환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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