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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긴급대책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8.04.05 16:18 |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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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군서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긴급대책 회의 개최.jpg

    군서면(면장 장훈)에서는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을 초청하여 쌀 전업농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금년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군서면 벼 재배면적 50ha 감축을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신청면적이 15.6ha (31.3%) 로 우리 군 평균 38.4%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기에 대규모 농가의 참여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영광군에서는 현재 농가들의 사업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보조금액을 상향 지원하여 논 타작물 재배 신청 시 ha당 조사료 5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420만원, 두류 3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보조 및 지원사업에서 타작물 재배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논 타작물 재배 농지도 벼 농자재 구입권을 지원하는 등 농가들의 사업 참여 유도 및 각종 혜택을 홍보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총체벼(조사료)와 콩 등의 수급방안에 대해 쌀 전업농 회원 간에 심도 있는 의견이 오고 갔으며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타작물 재배시 농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훈 군서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영희 농업인상담소장, 쌀 전업농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도 적극적인 면정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5ha이상 대규모 경작농가 1대1 담당을 지정하고 각 마을 이장님들에게 공문과 방송(안)을 발송하여 타작물 재배에 면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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