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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청년회는 매년 다가오는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와 법성포 단오제 행사를 대비해 4. 16(월) 법성포 매립지를 중심으로 해안가 일대 바다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법성면 청년회 주관으로 공무원과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각종 해양 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바다 청소는 법성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법성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바다환경 훼손을 막아 지역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의의가 있다.
법성면장(박성일)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청년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깨끗한 어촌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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