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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7천5백만원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납세자 편의시책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영광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입 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회 실시, 찾아가는 지방세 이동 상담실 운영,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계 공무원의 노력은 물론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며, “올해에도 신세원 발굴과 체납 세금 일소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마을세무사 제도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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