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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화 영광농협 조합장은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농산물 유통시설 구축으로 판매농협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농촌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 뉴스사의 주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에게 수상되며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2010년부터 농산물 판매와 유통 강화를 위해 5개년 사업으로 건립한 농산물 유통센터를 비롯한 고춧가루 가공공장 햅섭시설, 맛곡(잡곡)종합처리장, 맥류 건조ㆍ저장시설 등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평가이다.
이날 박 조합장은 “이 상은 우리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관ㆍ단체가 함께 노력 해 준 결과다”면서“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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