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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박재일씨 차남 ‘별’땄다

기사입력 2016.10.26 17:43 |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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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봉 육사 교수 장군 승진

    대마면 화평리 산정부락 박재일(80)씨 차남 석봉(54)씨가 최근 장군으로 승진했다. 육군사관학교 교수로 복무중인 박 장군은 대마서초교·대마중·광주 대동고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소위 임관후 줄곧 육사에서 복무, 공학처장·교수개발원장 등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성봉 장군

    수학 해설 담당 교수인 박 장군은 대학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야전 병과가 아닌 육사 교수로서 장군으로 진급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군은 중등 국어교사인 부인 정혜선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아들 준민군(28)은 군 복무후 미국 유학중이고 딸 지수양(21)도 대학 재학중이다. 형 형석(60)씨는 토지공사를 정년퇴직했고 동생 은석씨는 한중대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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