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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11일부터 연이은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찜통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을 통한 피해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은 안전관리과와 노인가정과, 보건소, 농정과 등과 함께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속한 통보ㆍ보고체계 강화와 대응을 위하여 폭염 특보 해제 시까지는 관련 부서 모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506명을 투입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마을 재난방송 등을 통하여 가장 무더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할 것을 1일 3회 이상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햇빛과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신호등과 교차로 주변에 그늘막 5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도 투입해 운영 중이다.
김준성 군수는 “연일 푹푹 찌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이번 여름, 폭염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오는 9월까지 전 실과소ㆍ읍면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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