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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혹서기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

기사입력 2018.07.23 16:51 | 조회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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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피해 예방 축산농가 방문 발 빠른 행보-

    1.영광군, 혹서기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1.JPG

    영광군(부군수 강영구)은 지난 20일 관내 폭염피해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했다. 이날 강 부군수는 묘량면 양계농가와 염산면 양돈농가 등을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닭과 돼지 관리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1.영광군, 혹서기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2.JPG

    군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가축폐사를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 축종별 여건에 맞게 한우농가에 환풍기 260대, 낙농농가에 대형 환풍기 15대, 양돈농가에 제빙기 15대를 신속하게 지원 할 예정이다.

    강영구 부군수는 “앞으로 해가 갈수록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폭염피해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재래식 축사시설의 개선과 폭염에 대비한 농업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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