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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대포로 찜통더위 식혀줘-
영광군 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7월 11일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며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이며 적극적인 특단의 폭염 대응을 추진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전 직원이 일제 출장을 실시하여 현장과 밀착한 발 빠른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상시 개방과 폭염대비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 냉방기와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과 냉방시설이 미비한 취약 계층 어른들을 대상으로 마을이장과 생활 관리사가 매일 안부를 확인하여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사육 농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결과 아직 피해는 없으며 폭염 피해 예방장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군의 살수차 운행과 발을 맞추어 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하여 모정과 경로당의 뜨겁게 달궈진 시멘트 바닥과 지붕의 열기를 시원한 물줄기로 식혀드려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금 1리 이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를 하며 폭염예방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폭염 쫓기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폭염 행동요령을 잘 지켜 면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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