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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 개최

기사입력 2016.11.11 12:04 | 조회수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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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겨움으로 초겨울 추위 날려

    제 25회 군남면민 화합 한마당 및 노인위안잔치가 지난 10일 군남중학교 서호관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남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백양리 이정남씨가 효행상을 수상하였고, 우도농악을 계승·발전시켜 지역문화 발전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진흥에 이바지한 군남중학교 사물놀이 팀과 군남초등학교 농악부에 각각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또한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초대가수 공연, 지역공연단체의 각종 공연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펼쳐져 면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남면 조문수 청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과 많은 내빈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군남면 청년회장으로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의 묵은 피로를 푸시고,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로효친의 참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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