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에서는 8월 3일 관내 산업단지(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송림 그린테크단지, 군서 농공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710명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혈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쿨 스카프와 얼음물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예방 물품을 제공과 함께 입주업체 대표들에게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휴식 시간제를 시행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군에서는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근로자들이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장소에서 작업하는 경우 가장 무더운 시간대(14시~17시)를 피해서 작업을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쿨 스카프와 얼음물을 전달받은 한 근로자는 “무더운 여름날 근무하기가 힘들었는데 군에서 이렇게 마음을 써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체에서 휴식 시간제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