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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내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는 지난 8월 13일 군서면 내 버스 승강장 30개소와 하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30여 명의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관리에 바쁜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정비 활동에 나섰다. 승강장의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물청소를 하였으며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지땀을 흘렸다.
또한, 「1단체 1하천 살리기」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불갑천 매산교 부근 1km의 하천 주변 정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고 갈대를 비롯한 잡풀을 제거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영임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쾌적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서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르신 효도 관광을 실시해왔으며 그 외 꽃길 조성 사업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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