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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확대 실시

기사입력 2018.09.07 16:36 |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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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12세 이하 및 만65세 이상 지정 병․의원에서,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64세 보

    - 만12세 이하 및 만65세 이상 지정 병․의원에서,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64세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 실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부터 기존 생후 59개월 이하였던 무료 접종지원을 생후6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 실시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60~64세 어르신 등 약24,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정 병․의원 29개소와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후6개월~만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 오는 9월 11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2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관내 어린이 지정 병․의원은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 복음내과의원(36개월 이상부터 접종가능), 영광고운의원, 서울여성의원, 심재영의원 7개소이다.

    10월 1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 지참하여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기관에서는 예방접종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64세 2,800여 명, AI대응요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월~금(오전9시~12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을 준수해야 하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폐렴, 울혈성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지정 병․의원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및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전국 지역별 위탁의료기관 조회가 가능하다. 보건기관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실시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1-350-5562) 및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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