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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 강성욱)에서는 18일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운 이웃 38가구 등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 대상가구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키우는 다문화가정 및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로 김모 할머니께서는 “자녀의 방문도 뜸한
데 방문해 주셔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성욱 묘량면장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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