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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채상국·박선희 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2015년 8월 6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만 11,100,000만원 영광군 대마면에 자리 잡은 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봉사할 꺼리를 고민 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역아동들을 돕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기부를 시작한 채상국(54세), 박선희(50세)부부 부부는 파킨슨병에 아이가 되어버린 노모를 모시며 매년 양파농사며 벼농 사 등을 짓고 있다.
처음에는 아담하고 예쁜 집을 지어 사랑받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가정의 따뜻함과 정을 듬뿍 주고 싶었지만 서류상 쉽지 않아 결국 영광군의 제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시작했다.
‘같이 나누는 삶이 더 행복하다!’며 기부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는 두 부부의 미소가 다소 어두웠던 카페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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