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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가치와 이야기를 파는 시장에 빠져들다

기사입력 2018.10.16 14:35 | 조회수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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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소농 자율모임체 벤치마킹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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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좋은 먹거리와 바른 식문화 발굴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얼장’(얼굴 있는 농부시장)에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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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농’이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 간 협력과 끊임없이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직접 만나 도시농업관련 문화행사를 경험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새로운 형태로 바뀌어 가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강소농 자율 모임체 회원 간의 트렌드와 상품디자인에 대한 애로사항을 서로 논의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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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을 생산·유통하여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율실천모임체 정밀 컨설팅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직거래 판매 및 유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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