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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학정교차로간 지중화 및 인도정비 사업 설명회가 지난 10월 15일 주민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 냈다.
영광군 건설과는 해당 사업을 추진 하는 과정에서 지역 상인 단체와 물밑 교류를 통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고 설명회에 참석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와 이해도는 높았다는 평가다.
먼저 정비 구간은 학정교차 로에서부터 농협중앙회 사거리까지다.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행 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지자체 지중선로사업 공모를 신청 한후 2017년 1월 한국전력공 사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20년을 완공으로 시행 되는 이 공사 계획은 기존 3m넓이의 인도를 1.25m로 줄이고 줄어든 구간에 평행 주차가 가능한 주차구역을 신설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교통 체증을 대폭 개선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루미나리에와 기존 공중전화 박스등 시설물들은 철거될 예정이다.
다만 해당 구간에 포함 되어 있지 않은 일방로와 매일 시장 골목의 루미나리에는 철거 되지 않는다. 루미나리 에가 철거된 구간의 가로등 시설은 추후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정리 될 예정이며 건물 상단에는 루미나리에를 대신 할수 있는 조명 시설이 설치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광군 건설 도시과는 주민 들의 유동이 많은 구간인 만큼 겨울철 도심 구간의 공사는 자제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해고에서부터 학 정리 구간이 먼저 착공에 들어가고 구간별로 나뉘어진 계획에 따라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지중화사업을 위해 건설도시과는 지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해 어떤 사업설명회보다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 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상인회 관계자는 ‘주민 들의 요구가 다소 무리되는 부분이 있었을지라도 담당 공무원들이 귀담아 들어주는 태도가 좋았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 오니 영광군의 계획에 대해 지역 상인들도 개인의견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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