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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목욕봉사 펼쳐

기사입력 2018.10.26 15:03 | 조회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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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목욕 봉사·행복한 동행-

    법성면 새마을부녀회 목욕봉사 펼쳐-2.jpg

    법성면 생활개선회(회장 황애순)는 지난 24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7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14명은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목욕봉사·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고창 석정온천에서 목욕봉사활동을 하고 한빛원자력본부 내에 있는 복지회관에서 각설이 공연을 관람했다. 그 후 백수해안도로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법성면 새마을부녀회 목욕봉사 펼쳐-1.jpg

    황애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목욕봉사를 받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내심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그 과정이 뜻깊게 다가와 가슴이 뿌듯했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법성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이번 목욕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체감지수가 더 높은 복지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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