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이 급격히 감소하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영광형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내놨다.
지난달 30일 영광군은 제 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 하고, 종합대책 수립 경과 보고 및 안건 논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3대 전략 80개 사업으로 ▲ 웃음이 묻어나는 복지․문화 분야에 41개 사업, 1,322억원 ▲희망이 피어나는 일자 리․청년 분야에 21개 사업, 326억 원 ▲방방곡곡 생기 있는 정주여건분야에 19개 사업, 1,998억 원으로 2019 년부터 5년간 약 3,6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3대 전략에 9개의 부분별로 추진 방향과 사업을 제시 하고, 생애주기형 주요 인구 시책 사업을 나열하여 인구 정책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안내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회의에서 특성화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제안이 공통적으로 제기됐으며, 인구유입 전략 중 귀농어ㆍ귀촌인의정착지원을 위한종합센터 마련, 직장 맘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맘 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필요성도 건의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4개월간 5차례의 회의를 통해 치열하게 논의된 만큼 충실히 세워진 것 같다.”면서 “반영하지 못한 내용은 시행 계획 수립 시 검토ㆍ보완해서 인구위기 극복에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는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관ㆍ내외 전문 가와 군의회 의원, 관계 공 무원, 이장, 가정주부, 청년 까지 참여해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적극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7월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 고, 인구정책 심포지엄, 분과 위원회 개최, 계층별 간담회 에서 도출된 시행 가능한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7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8「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