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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기사입력 2018.11.09 18:01 | 조회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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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할 때 미리 미리

    "암의 안전지대는 없다." 이말은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 에게 발암인자가 들어오면 누구라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암의 절반이상 예방 가능하 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최근 암과 관련해 의학적으로 근거 없는 여러 가지 속설들이 떠돌고 있다. 특히 암환자나 가족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 최대한 방법을 동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암에 대한 그릇된 정보로 인해 환자들이 수술을 기피하는 등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 암은 전염된다.

    암은 발병된 부위를 만지더 라도 전혀 전염되지 않는 질병이다. 간암, 자궁암 등 일부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지만 바이러 스가 체내에 들어가 어떤 요인이나 자극에 의해 오랫동안 활성화해야지만 가능하 다. 따라서 감기, 홍역 등의 질병처럼 직접 발병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염 가능성은 없다.

    ▷ 암에는 육류가 나쁘다 

    암환자는 기름기가 많고 짜며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 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육류의 경우, 환자들에게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므로 돼지고 기의 기름을 제외하고는 가리지 않아도 된다. 암환자에 게는 닭가슴살을 신선한 야채로 샐러드 해서 먹으면 좋다.

    ▷ 암환자의 회복에는 개고 기가 최고다.

    개고기는 고기의 일종으로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개고 기만의 특별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 암 치료에는 수술이 좋지 않다.

    물론 수술이 모두 좋지는 않다. 허나 큰 암 종양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등이 사용이 동반 되어야 한다.

    김태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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