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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
영광군 대마산단 입주기업 ㈜부경식품(대표 유영숙, 이광문)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자체 생산한 새싹보리 치즈스틱 및 치즈떡을 영광읍 소재 노인복지시설인‘복음의 집’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16. 5월부터 매월 20만원 상당의 식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는 ㈜부경식품은 2009년 창업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다 2014년 영광 대마산단에 투자 유치하여 이주한 치즈전문 기업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새싹보리를 이용한 치즈스틱 및 치즈 떡 등을 만들어 대형유통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복음의 집을 직접 방문한 이광문 대표는 “대마산단 입주 시 영광군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현재는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게 되어 감사하며, 한사람의 통 큰 기부도 좋겠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십시일반하는 것이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작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영광군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부경식품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동절기를 맞아 많은 군민이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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