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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펼쳐

기사입력 2018.11.30 16:09 | 조회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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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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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애순)는 11월 29일 영광굴비협동조합 수산물가공센터에서 회원과 한빛원자력본부사회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빛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지난 27일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는 등 3일간에 걸쳐 1,000여 포기의 배추로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 38개소, 독거노인 어르신 등 불우한 이웃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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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꽃길조성, 어르신목욕봉사, 노인의 날 행사 참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이장석 도의원, 김병원의원,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 법성면사무소 직원 등 지역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김장버무리기에 동참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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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순 법성면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매년 김장 담그기에 일손을 보태준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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