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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부터 가정용 텔레비전 공중파 수신료 지원

기사입력 2018.12.11 14:55 | 조회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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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군(郡)예산 약 8억 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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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년 1월부터 군예산 약 8억 1천만 원을 편성하여 텔레비전 공중파 수신료에 대하여 관내 가정용 수상기를 대상으로 월 2,5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텔레비전 공중파 수신료 부과대상은 2018년 7월 기준 관내 가정용 27,828대와 일반용 5,330대로 총 33,159대이며 케이블TV 또는 인터넷방송 수신료와 별개로 전기요금과 함께 부과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이중부담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텔레비전 수신료 지원은 민선7기 영광군수 공약사업으로 가정용 텔레비전에 대하여 KBS와 협약체결을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부고지서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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