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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 강성욱)에서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9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묘량면 성실농장대표 김상덕씨가 묘량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12월 10일 대오축산 대표 오세영씨와 농가주부모임 영광군 연합회 회장 정혜숙씨가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들이 앞장서며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될 예정이며 당초 목표액을 초과하여 사랑의 온도 133도를 기록 중으로 묘량면민들의 열기를 짐작케 했다.
강성욱 묘량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가 133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면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면민이 서로 돕고 돌봐주는 따뜻한 묘량면이 될 수 있도록 성금 기탁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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