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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군 제1전투비행단 협조 AI 차단방역 강화

기사입력 2018.12.20 16:47 | 조회수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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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 공군 제독차량 이용 소독 실시 -

    크기변환_영광군, 공군 제1전투비행단 협조 AI 차단방역 강화 1.jpg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지난 19일 홍농읍 철새 도래지와 주변도로에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독차량을 이용 소독을 실시하였다.

    영광군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017년부터 협조하여 AI가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겨울철에 철새 도래지인 염산면, 홍농읍과 불갑 저수지 일원 주변도로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가축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는 생각으로 AI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하여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소규모 농가 소독은 축협 공동방제단과 읍면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매주 소독을 하고 있으며, 전업농가에는 소독약품 1000kg, 생석회 26톤을 공급하고 농가 자율소독을 지도하는 한편 축사 지붕은 광역방제기를 이용 소독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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