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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농업인에게 벼·콩 등 10억 3천여만원 도움 -
영광농협(조합장 박 준 화)이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사고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관내 보험가입농가 중 486농가가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보험금을 신청, 총 10억 34백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 유례없는 이상저온, 가뭄과 폭염 등의 자연재해 발생으로 수도작 벼 522백만원(50%), 콩 289백만원(28%), 고추 110백만원(10%)순으로 많은 보험금이 지급됐다.
그 동안 영광농협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본점 보험과에서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임직원이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한 결과이다.
영광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하는데 목적이 있는 상품이다”면서“내년에도 농작물재해보험 홍보를 강화하여 전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 재원 비율은 국고 50%, 도비 10% 군비 30%, 농업인 자부담율 10%로 지역농협에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농작물 손해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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