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부터 갱년기 증상이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40세부터 60세 이하 여성을 위한 갱년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삶의 전환기라는 큰 의미를 지닌 이 시기는 호르몬 및 여러 신체 기능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남편이나 자녀만을 바라보며 바쁘게 살아오거나 어렵고 힘든 삶을 무조건 참아가며 열심히 살아오던 분들도 이 시기가 되면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우울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평균 수명이 80대를 넘어 90대를 바라보는 시대에 이 시기는 단지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절반의 반환점을 막 찍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이에 보건소는 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스크리닝을 통한 척도 측정 후 결과에 따라 관내 산부인과 등 의료기관과 연계 전문상담과 치료 유도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건강관리법 교육 등 여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여성 갱년기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7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 8영광 복싱, 채승곤 관장과 이우민·이우준 형제의 이야기 KBS '토크멘터리 유후' 방영
- 9주식회사 서영ㆍ윈드파워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