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기반의 청소년 단체, 새로운 10년의 시작-

우리지역에 기반을 둔 청소년단체인 청소년자람터‘오늘’(이하 청소년자람터)의 이사장 이·취임식 및 위탁운영기관인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의 개소식이 1월 9일 정주 새마을금고 2층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 열렸다.

김준성 영광군수 외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제공하기 위해 힘쓴 2대 강정원 이임 이사장과 2009년 시작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은 청소년자람터의 새로운 비전을 그리고자 하는 3대 김동규 신임 이사장의 이·취임식과, 4차산업혁명에 발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역청소년에게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의 사업보고 및 시설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자람터는 2009년부터 10년간 영광군을 중심으로 활동한 청소년 단체로서 지역내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기반으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광군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영광군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남교육청,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3대 김동규 신임이사장은 앞으로도 영광군 청소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관내 청소년 단체로 성장하여 지역의 청소년이 지역의 청년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