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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도 전지훈련으로 뜨거운 열기

기사입력 2019.01.10 16:19 | 조회수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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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개 팀 500여 명의 선수·임원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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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천년의 빛 영광 동계 유도 스토브리그가 1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영광군(군수 김준성)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라남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에서 초·중·고등학교 40여 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합동 훈련과 더불어 1월 9일에는 각 체급별 대회가 진행되어 유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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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결과 남·여 고등부는 부산해동고·포항동지여고, 남·여 중등부는 전북중·철원여중, 초등부는 부산신금초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영광군은 2013년 이래 올해까지 7년째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유도 전지훈련 최적지로 명성을 떨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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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지훈련 참가자들은 “동계 전지훈련에 있어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영광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시 영광을 찾아 훈련하길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유도 전지훈련 유치로 3억여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굴비백반을 비롯한 남도음식의 1번지이자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의 도시로써 뛰어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중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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