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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쌀쌀 마음은 따뜻한 하루
낙월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에서는 지난 8일 낙월면사무소 광장에서 20여명의 부녀회원 및 기관사회단체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6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낙월어촌계장 방은영씨가 배추 200포기를 후원하여 경로당 5개소, 32세대의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을 담가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춥고 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여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식단에서 가장 소박하면서 빠져서는 안 될 김치를 손수 담가 드시기 어려운 이웃에 나눠드리니 보람이 크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서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학 낙월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버무려진 맛있는 김장 김치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가 지속되어 다가올 겨울을 맞이할 분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줬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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