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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랑 집 나온 아즈매들’은 지난 17일과 18일 염산면 봉남리 운송정경로당과 상계리 남계경로당을 각각 찾아 위문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시작되었고 춤과 재밌는 입담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트로트 메들리로 특별한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떡과 과일 등 다과를 대접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오늘 같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좋은 공연을 펼쳐준 공연단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 공연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연과 연주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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