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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남촌으로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온 군남면에서 새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첫 당산제가 2월 12일 설매리 치산마을에서 열렸다.
설매리 치산마을의 당산제는 100여년 이상 전통을 가진 마을행사로 마을 길 양쪽에 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모여 줄을 입석에 감기에 앞서 입석 앞에 제상을 차리고 할아버지 당산에 먼저 잔을 올리며 제를 올리는 행사다.
제사가 끝나고 당산의 상부만 남기고 줄을 감는 의식을 통해 새봄을 보내주신 조상들께 감사하고 한 해 동안 마을의 풍요와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설매리 당산제의 헌관인 이준 이장은 “설매리 마을당산제를 통해 새봄이 왔음을 널리 알려드리며 2019년 한 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번영과 풍요가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산제를 함께한 김희종 군남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올해 첫 당산제를 통해 느낀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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