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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어촌계 하나로, 수협 조직은 체질 개선 통해 전국 1등 수협으로_서재창 후보자
기사입력 2019.02.15 14:58 | 조회수 1,430서재창후보자와의 인터뷰는 법성포 수협어판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서재창후보자는 해당 어판장에서 오랜 기간 어민과 함께 땀흘려 온 시간을 회고 하며 많은 추억거리를 전하기도 하였다.
▶ 조합원 및 군민들에 인사말?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정직 하고, 깨끗한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을 다짐하며, 생업에 종사하시는 조합원 들의 의견을 수렴 하여,소통을 원칙으로 실천 할 것입니다.
이로써 조합원님들의 권익 증진과 소득 향상에 기여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 다.
▶ 현 수협의 방향은?
조합원이 주인인 수협이 그동안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어촌계의 분열을 방조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각 어촌계 정관을 하나로 통일하고 지역별 특이사항은 부칙을 만들어 분열과 반목이 없게 해야 할것입니다. 이런 화합된 수협이 되야 합니다.
▶ 입 후보자 공약사항?
1. 각 어촌계 육성 발전과 수협 임직원 전문화각 어촌계별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이 어떤 것인지 조합 원과 각계 담당자들과 회의를 통하여 소득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조합 원들의 보조 하는 역할을 충실히 것이며 위판장에서 경 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조개류 및 기타 어종을 보다 빠른 정보로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하고 발굴 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할수 있는 순기능을 지원하 도록 판매과의 임직원들을 전문화 하겠습니다
2. 활어 위판장 신설과 판매 전문화 조합원들의 소득 중진을 위해 활어 위판장을 신설 하고,위판시설 에서는 선도 유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고 소비자 및 관광객들이 편의성을 갖추어 재방문과 재구매가 이루어지는 청결 함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수협 판매과 임직원들을 전문 판매교육을 실시하고 판매 전문 일력을 양성하여 운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염전 소금 생산자 지원사업소금이 있어야 굴비가 있고 소금이 있어야 젓갈이 있습 니다. 소금을 소비하는 굴비 판매 사업자 500개 상가들 과(영광군 수협이 소요하는 소금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염전에서 소금을 구매 할수 있도록 유도 할 것이며 염전 소금 생산에 종사 하시는 조합원님들의 최저 인건 비가 보장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장어 위판 사업 확대와 판매처 활성화 및 실 뱀장어 어획 합법화 장어 양어장에 종사하는 조업원들의 최저 생산비가 보장되고 정부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위생적인 생산시설 HACCP 인증을 받아 장어를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맨손어업을 이용한 실뱀장어 어획(고정 목을 이용한 안간망 어업 건간망 어업)이 합법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숭어 어획으로 소득 향상및 얼음 공급 겨울 비수기철에 서해 인근 어장에 가장 흔하고 많이 있는 것이 숭어입니다 그러나 어획생산비와 도매상들의 구매 가격이 맞지 않아서 조합원님들이 숭어 잡이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신설 될활어 위판장을 통해서 숭어 어획으로 조합원님들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 습니다 얼음도 수협에서 일괄구매로 구매가격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얼음 생산 공 장 신설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지도사업, 각 어촌지원팀 신설, 상호금융 지금까지 수협 지도사업이 원활 하지 않았습니다. 어장 특성에 맞게 지원팀을 구성 하고 치어,꽃게,조개등 방류 사업을 시행 할 것입니다.
▶ 사업 추진 자금 충당은 어떻게 마련할 계획인가요?
사실 정부의 사회 간접자본 이라든지 지역 지원 사원비 등을 우리 영광군수협으로 유치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매년 정부가 어민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지원하는 어민 지원 사업비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수협장에 당선이 된다면 금년도 2019년 사업비에서 지원 받기는 어려울 것입 니다.
2019년 한해 우리 조합원 님들과 수협 임직원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2020~21년까지는 사업비를 확보하여 조합원님들께서 필요로 하는 위판 시설등의 구체적 사업이 이루어 질 수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겠습니다.
가령 생활밀착형 사회간접 자본(SOC)와 어촌 뉴딜300 지원사업비을 최대한 지원 받을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 조합원과 임직원 복지?
업무와 관련하여 직원들이 부당한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인사 또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전국 수협에서 임직원 복지와 대우가 가장 우수한 수협 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합원 및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교육전문 위원회를 구성하여 글로벌한 인재로 육성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바다가 살아야 어민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최근 칠산어장은 근해 통발 어업과 멸치 배 조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근해통발 어업조업은 로 인한 피해입 니다 근해통발의 폐그물과, 폐 통발이 칠산어장에 방치 되고 있고 이로 인해 우리어 민들의 조업은 더욱 더 어려 워지고 어장터의 훼손도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 한빛원전 본부로부터 어민들에게 미미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것마저 원전이 폐쇄 되고 자원이 사라졌을 때 조합원과 어민들은 더욱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저는 바다와 인접한 법성포 에서 태어나 어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영광수협 중매 인을 거쳐 서창영어 법인을 경영하면서 우리 조합원님 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일 수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광수협은 냉정하게 체질을 개선하여 전국 수협에서 가장 우수한 수협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분열 된 어촌계가 화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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