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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지난 18일부터 일주간 생활안전교통과장, 지구대·파출소장과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발생장소인 국도·지방도·군도 등 74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1239건으로 교통사망사고 72명중, 사망사고 발생 비율은 사회적약자인 노인사망사고 51명(71%), 어린이사망사고 2명(3%)이며 노인운전자 사망사고는 28명(40%), 보행자사망사고는 21건(29%)를 차지이하며 또한 농촌지역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되는 오토바이 사고는 5년간 135건 발생하여 사망 11명(24%)으로 노인·이륜차·보행자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통사망사고 현장 점검으로 교통사고의 요인행위 분석을 통해 교통시설물 개선과 법규위반차량 집중단속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비율이 높은 곳을 우선순위로 선정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광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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