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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2월 25일(월)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준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박준화회장을 비롯한 42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여 2018년 통일활동 결과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안) 보고 및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준화협의회장은 27일부터 1박2일 간 개최 예정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비핵화를 통한 종전선언까지 이뤄져 70년 이상 대치해 온 분단의 역사가 마감되고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서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강 희 자문위원이 2018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통일활동을 펼친 우수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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