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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송학중, 심성계발로 새롭게 3월을.

기사입력 2019.03.25 11:35 | 조회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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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과 진급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학기 초 새로운 마음으로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정을 쌓을 기회를 갖고자 성지송학중학교(교장 박주호) 학생들은 3.7(목)~9(토) 2박 3일간 심성계발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새 학년, 새 학기에 요구되는 기초·기본예절과 규칙을 습득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다잡는 마음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새 시대 리더로서의 자질과 꿈 키우기를 목표로 함께한 이번 심성계발은 1학년들은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인성·예절·리더십 캠프’를, 2학년은 ‘인권 캠프’를, 3학년은 ‘리더십 캠프’를 각각 학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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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너, 우리를 느끼는 시간 - 1학년 심성계발]

    예절 생활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식 예절교육을 통해 예절에 대해 인식하고 익힘으로써 예절바른 청소년으로 살아가고자 실시한 이번 ‘인성·예절·리더십 캠프’는 ‘리더 이름표 만들기’에서 나의 꿈 이름표를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상상하고, ‘180도 상상력의 힘’을 통해 위기상황 극복 능력을 기르며, ‘비전보드’를 만들었다. 또, ‘다빈치 코드- 나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자신의 의미를 찾고, 새 마음으로 깨어나기, 국제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로서 민주시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갖고 공동체 활동을 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상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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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과 소통의 가치 – 2학년 인권 캠프]

    청소년기의 중요 과업인 자아정체감 및 자아존중감 향상은 인권에 대해 인지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과 효과적인 소통 기술 습득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 이에, 2학년들은 이번 ‘인권캠프(사)반딧불이’를 통해 인권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능력을 길렀다. 놀이와 토론을 통해 접근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이번 인권 캠프는 일상생활, 특히 학교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고(마음 열기, 몸으로 느끼는 인권 등), 쌍방향 의사소통 속에서(인권적 관계 맺기, 우리는 연결되어 있어 등) 존중, 배려, 소통의 인성요소를 배우고 인권적 태도를 형성하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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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런 사람이야 – 3학년 리더십 캠프]

    3학년들은 리더로서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판단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 미래 사회 변화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여 미래 역량을 키움을 목표로 ‘리더십 캠프(사)꿈희망미래재단’를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굿모닝 참인성캠프’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열어 친밀감을 형성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도약을 준비하여, 행동을 컨트롤함으로써 사고를 전환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자기 변화를 경험하는 ‘빈장열기’, 선입견과 편견을 벗어난 창조적 사고의 극대화를 위한 ‘환경을 기회로’등 다채롭게 운영돼 학생 참여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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