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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민과의 대화, 섬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져
기사입력 2019.03.29 13:34 | 조회수 1,215영광군은 28일 오전 12시 낙월면사무소에서 군민들 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2019 군수와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진행하 며 섬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이번 낙월면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2018년 군정 보고,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총 8건의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경청하며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군수와 낙월면민과의 대화에는 영광군과 자매 결현으로 상호 우호의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남구 김병내 남구청장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 군수는 다양한 내용의 건의사항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하며 될 수 있으면 예산을 세워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고견을 많이 내주신 낙월면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못다한 건의사항은 항상 열려있는 군수실과 행복소통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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