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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읍 중앙로 인근에서 지난 1일 오후 10시50분에 발생한 상수도 말단부 파손으로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응급복구 중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하수량이 증가해 조사 하던 중 이날 오전 10시경 상수도 누수를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는 오후 5시경에 발견했다.
지역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급수구역 변경으로 단수구역을 최소화 한 후 응급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노후된 상수도 관의 말단부가 파손 됐다"며 "파손된 말단부절단을 하고 제수변 벨브를 설치해 누수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현재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 작업하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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