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최근 환경적 문제로 인해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하여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에 스며들어 천식과 폐질환 및 염증을 유발시킨다.
우선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는 실외 농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면역력이 크게 저하됨과 동시에 미세먼지의 영향까지 받는다면 호흡곤란 또는 건강 이상 등의 증세를 나타낼 수 있다. 이럴 때에는 휴식을 취하고 심할 경우 인근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미세 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폐비닐,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의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하며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복재 외부에 부착된 미세먼지는 물을 이용해서 수시로 세척해야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10㎛이하의 먼지로 천식 및 폐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하지만 농사에 필요한 일조량을 저하시키고 가축의 질병을 일으키는 등 농업분야에서도 피해가 크다”며 농업인들이 미세먼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영광 복싱, 채승곤 관장과 이우민·이우준 형제의 이야기 KBS '토크멘터리 유후' 방영
- 7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8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 9주식회사 서영ㆍ윈드파워 고향사랑기부 동참
- 10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