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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긴급대책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04.08 13:46 | 조회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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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면장 한상훈)에서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마을이장, 정영희 군서농업인상담소장, 타작물선도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금년도 쌀 수급안정을 위해 군서면은 논 타작물재배 면적 49ha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신청면적이 9ha(18%)로 목표량에 미치지 못하여 마을이장과 선도농가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영광군에서는 현재 농가들의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보조금액을 상향 지원하여 ha당 조사료 500만원, 일반작물(풋거름) 420만원, 두류 350만원, 휴경 2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각종 보조사업에서 타작물 재배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사업참여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배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로 생산한 논콩은 전량 수매한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군서면 사정에 적합한 타작물 재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 자리에서 정영희 농업인상담소장은 “여건이 되는 농지에 한해 두류를 적극 권장하며 관심 있는 농가에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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