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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까지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옥당동부 자급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옥당동부 재배단지 60ha를 조성하고 옥당동부 75톤을 생산하여 가공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영광모싯잎송편의 명품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옥당동부 자급체계 구축사업은 관내 농업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옥당동부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모싯잎송편 가공업체는 옥당동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영광 모싯잎송편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옥당동부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3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사업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 가능한 최소 재배면적은 0.1ha이상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보유한 우량종자를 유상 공급하고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 교육을 5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생산된 옥당동부는 영광농협을 통해 11월에 수매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부는 수확에 어려움이 있지만 생산만 하면 판로는 보장되어 있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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