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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청년활력사업 박차

기사입력 2019.05.02 16:01 | 조회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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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발전기금 총 100억 원을 목표로 현재 60억 원을 조성하여 운용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마련한 청년발전기금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0억 원씩 조성하여 총 10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년도 청년발전기금 주요사업으로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7개팀 선정)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 운영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이 직접 만든 프리마켓 운영 지원(30여팀 참여) ▲청년학교 및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42개팀 참여) ▲청년센터 운영 등 7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년활력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 3월에 2019년 청년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고용 확대, 청년능력 개발,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복지 증진 등 4개 분야 58개 사업에 총 사업비 237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년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광군 청년센터 사업비로 국도비 등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청년 창업단지 조성, 결혼장려금 500만 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대폭 확대 지원 등 다양한 결혼출산정책과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년발전기금을 조성ㆍ운용하고 있다”며, “청년의 생애주기별 정책 추진 등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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