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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인구감소 극복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5.21 16:30 | 조회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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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산면, 인구감소 극복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jpg

    염산면(면장 박노은)이 지난 20일 염산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 대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극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염산면 ↔ 기관사회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구감소 문제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인구정책 추진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이번 협약은 염산면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구 늘리기 동참과 염산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여기관은 염산면사무소, 염산중학교, 염산초등학교, 서영광농업협동조합, 염산우체국, 향토예비군염산낙월면대, 염산보건지소, 목포해양경찰서 설도출장소, 염산새마을금고, 염산면 이장단, 염산면 번영회, 염산면 청년회, 염산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염산면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자율방범대, 천일염생산자협의회이다.

    협약에 따라 염산면과 기관사회단체는 인구 늘리기 적극 동참, 청년 지원과 결혼 친화분위기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참여,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가게 된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염산면과 기관사회단체가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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