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불갑사 약전차 발굴 및 산업화 용역 중간보고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불갑사 약전차 발굴 및 산업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6월 21일 영광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용역은 불갑사 약전차에 관한 것으로 영광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차인 약전차를 새롭게 발굴․계승하여 기존 영광의 컨텐츠와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는 용역이다.
약전차는 세종실록지리지의 ‘토공’란에 영광의 작설차로 표기된 것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왕에게 올리던 진상품이었다.
약전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약효를 나타내는 동전모양의 차라는 뜻으로 녹차를 이용한 떡차로 여러 가지 한방재료를 혼합하여 만든다.
기존의 발효차와는 다르게 떡차로 만들어 발효를 시키는 특징이 있어 여러 가지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며 효과나 미적인 측면에서 구세대와 신세대를 충분히 매료 시킬 만 하다는 게 학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광군에서는 약전차를 통해 차문화의 전통계승과 관광자원으로서 융․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자산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후적으로 차 생산에 적합한 환경과 문화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침체되고 있는 국산차 시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역 조합원이 직접 뽑는다”
- 2영광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역 경제 살렸다”
- 3이재명 대표, 햇빛·바람 영광 언급....'영광형 기본소득' 급 물살
- 4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
- 52025년 영광군 청소년 실태조사 실시… 맞춤형 지원책 마련
- 6영광 신평교차로, 쏟아진 농작물… 주민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 빛났다
- 7영광군,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바우처 17일부터 신청 접수
- 8영광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 추진
- 9영광군 열린수장고 운영 기간제근로자 채용 재공고
- 102025년 군민안전 위험목 제거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