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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인구감소 극복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6.26 15:38 | 조회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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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남면,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체결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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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남면(군남면장 김희종)이 지난 6월 25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극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남면 ↔ 기관사회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구감소 문제의 지역 공감대 형성과 인구정책 추진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이번 협약은 군남면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구늘 리기 동참과 군남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한데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참여기관은 군남초등학교, 군남중학교, 군남파출소, 군남우체국, 서영광농협군남지점, 영광굴비골신협, 군남번영회, 군남농민상담소, 군남노인회, 군남이장단, 군남청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농업경영인회, 장애인협회, 군남면행정동우회, 생활안전협의회, 농업발전협의회, 착한어린이집 등 25개 사회단체이다.

    협약에 따라 군남면과 기관·사회단체는 인구 늘리기 적극 동참, 청년 지원과 결혼 친화분위기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조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참여,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추진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남면과 기관·사회단체가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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