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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19 다문화 뮤지컬 동아리 “락뮤” 하계 캠프 실시
기사입력 2019.07.09 10:17 | 조회수 510 다같이 만들어 가는 “영웅이 된 유관순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7월 5일과 6일에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다문화가정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 뮤지컬 동아리 “락(樂)뮤” 하계 캠프를 락뮤단원 32명과 강사, 운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영광학생의 집에서 진행했다.
“락뮤”뮤지컬팀은 올해 “영웅이 된 유관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초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그 시대 유관순 열사가 받았던 핍박의 현장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었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웅”뮤지컬을 관람하며 함께 만들어갈 “유관순”의 모습을 그려보았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매주 토요일 학생, 강사, 운영진들이 모여 체계적인 지도와 연습을 통해 실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2일간의 집중적인 하계캠프에서는 그 동안 각자 연습했던 음악팀과 뮤지컬팀이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유관순 역할을 맡은 허채원 학생은 “서대문형무소 8번방에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대한독립을 위해 뜻을 굽히지 않은 유관순의 위대함을 이 뮤지컬에서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 학생들로 이루어진 뮤지컬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가는 이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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