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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읍장 박승빈)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경로당 5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백수읍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지장이 없도록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홀로 사는 노인 안부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외출자제, 수분섭취, 서늘한 곳에 있기 등)을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매년 악화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마을 경로당이 건전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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