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방제, 4~5일 간격 3회살포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추 재배농가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칼라병이라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WSV)는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초기 방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체 포장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괴사되거나 잎이 노랗게 변질되고 고추 열매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잃게 되며 병이 심해지면 식물전체가 말라죽게 된다.
이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현장용 간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확보하여 발생이 의심되는 현장에서 즉시 진단을 하고 감염주는 포장에서 제거·격리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도록 현장지도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매개하는 총채벌레를 수시로 예찰하고 발생이 되었을 때 등록약제를 4~5일 간격으로 3회 살포 해주는 것이 총채벌레 밀도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2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3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4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5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6영광군, 불법 현수막 과태료 2억 7060만 원 전액 징수… 적극 행정 빛났다
- 7영광 복싱, 채승곤 관장과 이우민·이우준 형제의 이야기 KBS '토크멘터리 유후' 방영
- 8전 군민 100만 원 지원부터 관광 활성화까지… ‘장세일호’ 공약사업 확정
- 9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